도토리묵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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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09 08:28 조회3,1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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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하면 도토리묵이 떠오를 만큼 도토리묵은 묵의 대표적인 명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도토리묵에 대해 몇가지 터무니 없는 오해들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도토리묵에 대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오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도토리묵은 색깔이 진해야만 진짜고 색이 연하거나 노란색을 띠면 도토리묵에 다른것을 섞은 가짜 도토리묵이다." 란 오해입니다.
도토리에는 천연색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도토리의 색소는 천연염색재로 쓰일만큼 성분이 강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색소를 연하게 탈색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도토리를 채취하여 오랜시간 물에 담궈두고 자주 물을 갈아주는 것은 이러한 색소를 탈색 시키는 것입니다.
도토리를 얼마나 오랫동안 물에 담궈두고 물을 자주 갈아주느냐에 따라 도토리묵의 색이 변하는 것이지 도토리묵의 색깔이 도토리묵의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요소가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둘째,"도토리묵에서 도토리 향이 강하고 떫은 맛이 나는게 진짜고 도토리향이 연하고 떫은 맛이 적으면 가짜 도토리묵이다."란 오해입니다.
도토리에는 천연지사제 및 방부제 역활을 하는 탄닌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탄닌은 적당하게 섭취하면 우리 몸속에 있는 중금속을 배출시키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술 마신뒤 더부룩한 위와 장을 편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탄닌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우리 몸을 지켜주는 순효과 보다는 변비를 유발시키는 나쁜 결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도토리속에 있는 탄닌을 우리가 섭취하여 건강을 증진하는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을 만큼으로 줄여야 하는데 이 방법 역시 도토리를 물속에 오랜시간 담궈두고 물을
자주 갈아주는 방법 (여름철 : 2-3일, 봄.가을.겨울철 : 5-7일) 으로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떫은 감을 물에 담궈 오랫동안 두면 떫은 맛이 없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세번째는 "진짜 도토리묵은 많이 쫀득거리고 가짜는 그렇지 않다는 것"에 대한 오해입니다.
보통 우리는 도토리 하면 다 같은 도토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도토리를 크게 나눠보면 두 종류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흔히 우리 주위에서 채취하기 쉬운 통통하면서 동그란 도토리는 실재로 도토리가 아닌 상수리 입니다. 상수리만으로 묵가루를 만들면 색상이 진하고 쓰며 떫은 맛이 강한
특성과 함께 묵의 쫀득거림이 떨어집니다.
이에 반해 재롱이라고 불리는 조그맣고 길쭉한 도토리가 있습니다.
바로 이 도토리가 진짜 도토리이며 도토리묵을 만들었을때 부드럽고 쫄깃하며 노르스름한 묵이 됩니다.
다만 이 도토리는 채취가 어렵고 양이 많지 않다보니 가격이 상수리에 비해 2배이상 비쌉니다.
보통 공장에서 묵가루를 만들때는 이러한 재롱이와 상수리를 어떤 비율로 혼합하느냐에 따라 묵의 쫀득거림이 달라지고 묵가루의 품질이 좋으냐 나쁘냐를 가름하는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겁니다.
따라서 묵의 쫀득거림도 도토리의 배합비율과 묵을 만드는 경험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도토리묵에 대해 몇가지 터무니 없는 오해들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도토리묵에 대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오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도토리묵은 색깔이 진해야만 진짜고 색이 연하거나 노란색을 띠면 도토리묵에 다른것을 섞은 가짜 도토리묵이다." 란 오해입니다.
도토리에는 천연색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도토리의 색소는 천연염색재로 쓰일만큼 성분이 강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색소를 연하게 탈색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도토리를 채취하여 오랜시간 물에 담궈두고 자주 물을 갈아주는 것은 이러한 색소를 탈색 시키는 것입니다.
도토리를 얼마나 오랫동안 물에 담궈두고 물을 자주 갈아주느냐에 따라 도토리묵의 색이 변하는 것이지 도토리묵의 색깔이 도토리묵의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요소가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둘째,"도토리묵에서 도토리 향이 강하고 떫은 맛이 나는게 진짜고 도토리향이 연하고 떫은 맛이 적으면 가짜 도토리묵이다."란 오해입니다.
도토리에는 천연지사제 및 방부제 역활을 하는 탄닌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탄닌은 적당하게 섭취하면 우리 몸속에 있는 중금속을 배출시키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술 마신뒤 더부룩한 위와 장을 편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탄닌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우리 몸을 지켜주는 순효과 보다는 변비를 유발시키는 나쁜 결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도토리속에 있는 탄닌을 우리가 섭취하여 건강을 증진하는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을 만큼으로 줄여야 하는데 이 방법 역시 도토리를 물속에 오랜시간 담궈두고 물을
자주 갈아주는 방법 (여름철 : 2-3일, 봄.가을.겨울철 : 5-7일) 으로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떫은 감을 물에 담궈 오랫동안 두면 떫은 맛이 없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세번째는 "진짜 도토리묵은 많이 쫀득거리고 가짜는 그렇지 않다는 것"에 대한 오해입니다.
보통 우리는 도토리 하면 다 같은 도토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도토리를 크게 나눠보면 두 종류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흔히 우리 주위에서 채취하기 쉬운 통통하면서 동그란 도토리는 실재로 도토리가 아닌 상수리 입니다. 상수리만으로 묵가루를 만들면 색상이 진하고 쓰며 떫은 맛이 강한
특성과 함께 묵의 쫀득거림이 떨어집니다.
이에 반해 재롱이라고 불리는 조그맣고 길쭉한 도토리가 있습니다.
바로 이 도토리가 진짜 도토리이며 도토리묵을 만들었을때 부드럽고 쫄깃하며 노르스름한 묵이 됩니다.
다만 이 도토리는 채취가 어렵고 양이 많지 않다보니 가격이 상수리에 비해 2배이상 비쌉니다.
보통 공장에서 묵가루를 만들때는 이러한 재롱이와 상수리를 어떤 비율로 혼합하느냐에 따라 묵의 쫀득거림이 달라지고 묵가루의 품질이 좋으냐 나쁘냐를 가름하는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겁니다.
따라서 묵의 쫀득거림도 도토리의 배합비율과 묵을 만드는 경험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이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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